데이터베이스 설계의 개념

우리가 회사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했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업무를 받았는데 데이터베이스 설계 파트를 개발하는 팀의 팀장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개념에 대해서 전무한 상태로 눈 앞에 업무가 내려진다면 눈 앞이 캄캄해질 것이다.

~~물론 설계의 개념도 모른 상태에서 입사를 하진 않겠지만~~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어떤 주제로 사람들을 나누고 어떻게 관리하며 어떻게 접근할지.

다양한 주제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갈 것인데, 이를 하나의 체계로 만든 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 할 주제이다.

데이터베이스 설계 5가지.

첫 번째로 해야할 일은 바로, 요구 사항을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경계를 확실히 하여 업무를 처리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요구 사항 분석은 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전산화하는 첫 번째 단계이자 경계인 샘이다.

요구 사항 분석 단계에서는 두 가지의 기준으로 분석을 시도한다.

이렇게 분석이 끝난다면 우리는 Data의 관점에서 이를 요구사항 정의서에 정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개념적 설계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할 것은 바로 ERD 이다.

전 단계에서 산출되었던 요구사항 정의서를 토대로 개념적으로 우리가 어떤 형태로 데이터를 구분할 것이다 라는 명세를 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개념적 설계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겠지만 간단하게 표로 작성하자면 다음과 같다.

물리적 설계 단계에서는 논리적 설계 단계에서 산출되는 ERD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의 물리적인 구조와 접근 방법에 대해서 설계를 하는 단계 이다.

이 단계에서 우리는 특정 DB를 선정해서 실제 DATA로 구현할 수 있게 ERD를 변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와 같이 ERD를 토대로 실제 테이블을 설계할 수 있는데 Mysql의 ReverseEngineering이 바로 이 과정에 해당한다.

ERD를 실제 테이블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매핑이 존재한다.

불코딩.

도 맞는 말이지만 구현 단계에서는 DBMS의 DDL로 기술된 명령어를 실행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