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도커파일에서 MAINTAINER는 더 이상 쓰면 안된다고? 그럼 대신 LABEL을 쓰자 !

어느날 개발을 하던 도중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했다.

 

사실 MAINTAINER 명령어 자체를 잘 쓰지 않지만, 갑자기 한 번 써볼까 하고 썼는데, Deprecated 된 것이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공식 도커 설명서에 따르면 MAINTAINER 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 Dockerfile의 MAINTAINER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Dockerfile

도커는 Dockerfile로 빌드 명령어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Build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target Image를 만들어내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명령어가 바로 MAINTAINER 명령어 이다.

MAINTAINER

이 MAINAINER 명령어는 생성된 이미지의 작성자, 즉 개발자의 이름이나 이메일을 지정하는데 쓰인다.

MAINTAINER <name>

형태로 쓰이며 보통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MAINTAINER = "dhslrl321@gmail.com"

도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deprecated 된 모습

하지만 이런 MAINTAINER는 이제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MAINTAINER는 하나의 기능을 수행한다.

개발자의 이름이나 이메일의 메타데이터를 지정하는 기능

그리고 이 기능은 이름이나 이메일만 지정하는 메타데이터를 위한 명령어 인데, 이와 비슷한 명령어로 LABEL이 있다.

하지만 LABEL은 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LABEL

LABEL은 MAINTAINER과 같이 이미지에 METADATA를 추가해주는데, Key - Value 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LABEL email="dhslrl321@gmial.com"
LABEL name="jang"
LABEL version="1.0"
LABEL description="My Spring Application?"

그리고 Dockerfile 은 하나 이상의 LABEL을 가질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MAINTAINER 를 LABEL 내부의 key로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늘어나게 되었고, 이제 더 이상 MAINTAINER가 쓰이지 않게된 이유이다.

Image의 LABEL 확인하기

추가적으로 Docker Image의 LABEL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docker image inspect 명령어의 --format 옵션을 쓴다.

docker image inspect --format = ' ' my-imag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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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그래서 결론은 이제 더 이상 MAINTAINER 명령어를 쓰지 않고 LABEL과 key의 조합으로 사용하면 된다.

LABEL maintainer="SvenDowideit@home.org.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