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책읽기] 클린 코드-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6장 객체와 자료구조)

해당 글은 Robert C.Martin 클린 코드 라는 책을 읽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 및 회고하는 글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YES 24 클린 코드 -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에서 확인해주세요.

 

클린 코드 -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Uncle Bob)

 

• 위키북스
• 지은이: Robert C.Martin (Uncle Bob)
• 옮긴이: 박재호, 이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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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 자료 추상화
  • private 으로 우리가 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 private 으로 변수 접근을 제한하여 데이터 (변수)에 의존하지 않도록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 변수를 private 으로 감추어도 조회 함수와 설정 함수 getter/setter 를 제공한다는것 만으로도 외부로 노출하는 것과 같다.
  • 당연하게 변수에 접근하는 방법을 오로지 함수라는 계층을 넣는다고 해서 감춰지는 것이 아니다.
  • 추상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 자료를 세세하게 공개하는 것보다 추상적인 개념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 중요한 것은 특정 행동을 추가하더라도 기존의

 

interface Person {
  String getInformation();
}

class Teacher implements Person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age;

  public String getName() {} // getter => public 과 같다

  public int getAge() {}

  @Override
  public String getInformation() { // => 구현을 모른채 핵심을 조작할 수 있게 한다.
    return name + " " + age; // 데이터에 의존적이지 않게 된다
  }
}

 

절차지향과 객체지향

 

• 절차지향
  • 참조 연잔사를 통해서 어떠한 함수던 추가적으로 구현하더라도 무리가 없다.
  • 즉, 기존의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으며 새 함수를 추가하기 쉽다.
  • 또한 새로운 형을 추가하기 어렵다

 

public class Square {
  public int width;
  public int height;
}
public class Circle {
  public int radius;
  public int circle;
}

public class Main {

  Square s = new Square();

  public int ares(String type) {
    if (type.equals("Square")) {
      return s.width * s.height;
    } else if (type.equals("Circle")) {
      return PI * radius * radius;
    }
    // ...
  }
}

 

• 객체지향
  • Polymorphic 을 통해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하는데 제약이 없다.
  • 함수를 추가하고싶다면 Shape 의 구현체 모두에게 함수를 추가해야한다
  • 즉, 기존의 함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클래스를 추가하기 쉽다.
  • 또한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기 어렵다

 

public class Shape {
  public int area();
}

public class Square implements Shape {
  @Override
  public int area() {
    return // ..
  }
}

public class Circle implements Shape {
  @Override
  public int area() {
    return // ..
  }
}

 

위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모든 코드가 객체지향이라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절차지향의 코드가 효율적인 곳이 존재한다.

 

디미터 법칙

 

• 디미터 법칙
  • 객체지향의 기본으로 한 줄에 한 점 찍기로 유명한 법칙
  • 객체는 스스로가 보유한 정보로만 가지고 의사 결정을 해야한다.
  • 다른 객체를 탐색해 무언가를 알아내서는 안된다.

 

• 기차 충돌
  • 디미터 법칙을 어긴 대표적인 사례
  • 여러 객체들이 한 줄로 이어진 형태의 방식의 개발을 일컫는다.
    • 하지만 단순 자료 구조 (DTO) 인 경우 디미터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 객체의 경우라면 디미터 법칙이 적용된다.

 

// 기차 충돌 코드지만 단순 자료 구조이기 때문에 디미터 법칙이 적용되지 않음
String title = envelopeNotification.getNotification().getSubject().getValue();

// 기차 충돌 코드이며 객체이기 때문에 디미터 법칙을 벗어남
String title = boardService.findPostingById(1004L).getBody().getTitle();

 

나의 해석과 회고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언뜻 보기에 자료 구조처럼 생긴 객체가 있었다.

 

해당 객체는 여러 구현체들이 존재하며 구현체들마다 각각 표현하고자 하는 세부 내용이 조금 달랐다.

 

그 객체에서는 추상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Client 는 구현을 알지 못한 채, 핵심만 조작하도록 하는 코드가 존재했다.

 

사실 나는 처음 코드를 보았을 때,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었고 크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서야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Client 는 구현을 알지 못한 채, 핵심만 조작하도록 하는 코드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interface ResultTarget {
  String getId();
}

class KakaoResultTarget implements ResultTarget {
  private String username;
  private LocalDateTime createdAt;

  @Override
  public String getId() {
    return username + createdAt.toString() + Math.random();
  }
}

class NaverResultTarget implements ResultTarget {
  private String nickname;
  private Long userId;

  @Override
  public String getId() {
    return nickname + "&" + userId + Math.random();
  }
}

이렇게 클라이언트는 구현을 알지 못한 채, 핵심만 조작하도록 하는 코드가 된다.

 

즉, 클라이언트는 Kakao 이던 Naver 이던 상관 없이 Id 라는 필드만을 원하는 상황이고 이를 추상화 한 것이 바로 객체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