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마에스트로 11기 서류전형 합격 후기

지난 포스트에서 sw 마에스트로 11기 지원기 지원에 대한 후기를 썼었는데 열심히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서류 전형에 내가 기억나는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혹시 모르니 비슷한 유형으로 질문을 바꿨다)

 

• 소프트웨어 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가
• 장래 희망
•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 팀원과 일 하고 싶나
• 앞으로 이루고싶은 것이 무엇인가

였는데 각각 내 경험 위주로 서술했다.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 바로 거짓으로 작성하지 않고 모르면 모르고 부족하다면 부족한 대로 사실대로 나를 표현하는 것

 

그래서 인지 다행히 서류전형에 합격했지만 사실 기쁨 반과 두려움 반이다..

 

또 코딩 테스트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라인 한 번, 오프라인 한 번 이렇게 두 번이 진행되는데..

 

너무 무섭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소마 코테를 위해 약 한 달여간의 시간동안 준비한 코딩테스트에서 내 한계를 자주 마주했었고 점점 꺼져가는 노력의 불씨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조금 되돌아 본다면 정말 값지고 귀한 시간 이었다.

 

이번 방학동안 이뤄낸 가장 큰 것은 바로 백준 학교 랭킹 1위를 탈환했다는 것과 

 

solved.ac 백준 티어가 실버가 되었다는 점 ㅎㅎ..

 

 

 

 

정말 아직 어리고 볼품 없는 코드여도 꼭 코딩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추가적으로 소마를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가 했던 노력에 따라 나온 결과에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더욱 더 열심히 단단하게 준비해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합격이던 불합격이던 그 시간 또한 하나의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힘 내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