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Connect 부스트 캠프 2020 1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 후기와 준비 방법

지난 서류 전형 후기와 팁에 이어 이번은 1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 후기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겠다.

 

 

 합격 메일

 

온라인 코딩 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준비 방법

알고리즘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고, 지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2차 코딩 테스트에서 참패를 당했던 나는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이번 부스트 캠프에서 내가 준비 했던 방법은 두 가지 였다.

1. 자료구조, 알고리즘
2. 구현

자료구조, 알고리즘

평소 자료구조에 많이 소홀했던 내가 다시 처음부터 자료 구조를 공부하게 되었고, 기본에 알고 있던 알고리즘에 대해서 더욱 정확하게 이해를 시도하였다.

Tree나 Graph에 대한 부분은 나오지 않을것 같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삭제, 삽입, DFS, BFS만 하였고, 혹시 몰라 우선순위 큐 또한 구현을 하며 준비를 했다.

 

하지만 SEF2020에서 부스트 캠프 코테에 대한 꿀팁이라는 질문을 받아 코드스쿼드 김정 대표님이

 

프로그래머스 Level 1 ~ 2 정도면 풀 수 있을만한 수준이며, 함수 두 세게로 내가 생각한 논리를 구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알고리즘 공부법을 DP, Greedy에 중점을 두었다가 구현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구현

구현은 Programmers에 카카오 인턴, 카카오 코드 페스티벌, 카카오 Winter Coding, Summber Coding 문제들을 주로 풀게 되었고, 백준 구현 파트에 문제를 많이 풀었다.

백준 구현 문제는 대체적으로 수학 문제 느낌이 많이 나서 문제를 골라가며 풀었다.

 

•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이(Level1, 2)
• 백준 알고리즘 분류-(구현)

시험 후기

 

온라인 테스트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매우 쉬움 이었다.

시험 시작 후 로직 설계부터 손코딩 + 코딩 + 추가 테스트 케이스 + 히든 케이스 캐치 + 주석 처리 까지 약 1시간에 끝났다.

절대로 내가 똑똑하고, 잘 해서가 아니다.

1차 테스트라서 그렇겠지만 코딩 테스트라기 보다 김정 대표님이 이야기 하신 1차 코딩 테스트에 취지에 정말 알맞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말 그대로 구현 문제가 출제되었고, 내가 생각한대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위에서 말 했듯이 절대로 내가 똑똑하고, 잘 해서가 아니라 취지에 맞는 문제를 잘 출제했기 때문에라고 생각한다.

 

2시간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는데 남들보다 이해력이 조금 낮은 나에 비해 부스트 캠프를 준비하는 여러분은 10분의 알고리즘 및 구현 설계와 30분의 코딩만 있으면 충분히 테스트 케이스, 히든 케이스 까지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차 시험이 내가 생각한 로직을 구현할 수 있는가?를 확인했으므로 예컨데 2차 시험은 내가 생각한 로직을 적절한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구현할 수 있는가? 에 초점을 맞춰서 출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남은 일주일동안 꾸준히 시험 준비를 해봐야 겠다.

 

 

대학교 기말고사가 이틀 남았는데 부캠 코테를 준비하느라 시작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나는 시험 준비하러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