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리더에 대한 신뢰가 자기유능감의 지각과 목표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이 글은 이정언(배재대학교 경영학과)의 논문에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더 해 게시한 글로 연구자의 의도와 다른 의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조직 구성원들이 리더에대한 신뢰가 목표지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물이다.

 

이 연구에 들어가기 앞서 일단 신뢰와 목표지향성, 자기 유능감에 정의가 필요하다

 

1. 신뢰

신뢰란 타인의 의도나 행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로인한 불이익 조차도 받아들이려는 심리적 의도를 말 한다

 

2. 목표 지향성

직에서 개인이 도전적인 과제나 난관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거나 '증명'하려는 특성을 말한다.

 

3. 자기 유능감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말 한다.

 

세 가지의 특성을 보면 목표 지향성과 자기 유능감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두 개념이 동일하게 지신에 대한 주체적이라는 의미를 띄고 있으므로 신뢰와 다른 군집에 속해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념상 신뢰는 리더에게 적합한 말이고 목표 지향성과 자기 유능감은 구성원들에게 적합한 말이라고 필자는 받아들여 졌는데 실로 본 연구에서도 같은 의미와 맥락으로 쓰이고 있다.

 

리더쉽이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구성원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리더쉽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한데 신뢰가 부족하면 구성원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는데에 불안감과 의구심이 생긴다. 신뢰가 상호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조직원의들의 급여 또슨 승진 및 실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조직원들은 리더를 볼 때 감정 밑 바닥부터 존재하는 신뢰가 떠오르기도 한다. 또한 리더쉽에 필요한 요소로는 구성원의 자발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이또한 리더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면 자발성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과거 구성원과 리더사이의 관계는 위계적이며 일방적 형태의 구성원과 리더의 적극적인 개입, 수직적 생태계였지만 현재는 수평적, 분권화된 관리방식으로 과거와 현재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대립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하락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며 시대의 흐름상 리더의 수평적 신뢰성이 대두되고 있낸 현실이다.

 

리더는 변혁적, 거래적 리더로 나눌 수 있는데 변혁적 리더는 관심과 존중을 통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려는 리더고 거래적 리더는 성과에 대해 대응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려는 리더이다. 선행 연구의 결과로는 변혁적인 리더가 거래적 리더보다 리더 신롸, 목표지향, 자기 유능감을 구성원들에게 다루기 유리하다는 선행 결과가 있다.

 

연구의 결과로써 구성원이 리더를 신뢰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한다는 선행 연구의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리더에 대한 신뢰는 학습 추구와 성과추구, 목표지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성과회피 지향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 분석으로 유추될 수 있는 연구의 시사점은 리더-구성원 간의 견고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한다는 것이다.